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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 유나이티드 그룹, 印尼 STS 공장 한걸음 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04 16:35 조회수 : 19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076

유스코(Yusco, Yieh United Steel Corp.)의 모회사인 E 유나이티드 그룹(E United Group)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스테인리스 스틸 공장이 한층 구체화됐다.

유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중국 청산강철 그룹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을 통해 글로벌 STS 가격을 흐리고, 공급 과잉을 주도한 데 따른 것이다.

 

 

E 유나이티드 그룹은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Sulawesi)에 투자한 통합 스테인리스강 공장의 34만7,000㎡의 토지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판매 동의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토지는 현재 관련 검사를 받고 있고, 모든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면 2020년 6월부터 공장 시공을 시작해 42개월 후에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생산량의 첫 단계는 80만톤의 스테인리스 슬래브를 포함해 100만톤이며, 2단계는 200만톤까지의 연간 생산량이 목표다.

E 유나이티드 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가장 큰 목적은 원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STS 제철소가 충분한 니켈 원료를 보유하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E 유나이티드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개의 니켈 광산을 확보했으며 채굴 가능한 라테라이트 니켈 광석은 1,000만톤 이상으로 알려졌다.

E 유나이티드 그룹은 이에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STS 공장을 설립하고 니켈 원료부터 STS 제조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갖춰 가격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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