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업계, 전력 공급 부족에 생산 중단 사례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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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27 16:03 조회수 : 415 |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843 중국은 최근 전력공급 부족으로 전역에서 공장마다 생산을 줄이거나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의 전국적인 제한 송전은 석탄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를 포함한 다양한 변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스테인리스(STS) 하공정업체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다른 스테인리스 제조업체 관계자는 "정전이 지속되는 동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고객들한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기업들은 생산 원가의 상승에 따라 생산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월 출하량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행히 현재 가공에 사용되고 있는 재료는 사전에 비축해둔 저가 자원이라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본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소재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고, 하공정업체들은 수요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은 탓에 섣불리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 고가의 현물가격에 전력 공급 제한까지 더해져 하공정업체들은 뚜렷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김영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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