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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냉연 재고, 12만톤까지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03 09:00 조회수 : 17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979

올해 들어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냉간압연강판(CR) 국내 재고가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배재탁)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국내 스테인리스 스틸 냉연강판 제조업체들의 냉연강판 재고는 12만968톤으로 전월 대비 15.9%가 줄면서 올해 최초로 두 자릿수의 물량 감소를 기록했다. 냉연강판 재고가 전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것은 2018년 9월의 18.7% 이후 10개월 만이다. 그러나 2019년 7월 냉연강판 재고는 지난해 동월의 10만9,561톤 대비로는 여전히 10.4%가 많은 수준이다.

 

 

올해 7월 STS 냉연강판 재고는 전반적인 판매 증가에 힘입어 큰 폭의 감소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7월 STS 판매는 내수가 7만1,890톤으로 전월 대비 26.2%가 증가한 데다 수출은 4만6,909톤으로 14.7%가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는 12만1,157톤으로 19.7%가 증가했다.

한편, 냉연강판 재고는 지난 6월 14만3,862톤을 기록하면서 지난 5월 14만221톤 이후 3개월 연속 14만톤대의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이전에도 국내 냉연강판 재고는 지난해 11월 12만4,412톤으로 12만톤대를 기록한 뒤 올해 3월까지 5개월 연속 12만톤을 기록한 데 이어 4월에는 13만5,466톤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기록해왔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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