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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STS 제조업계,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수입價 상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08 13:24 조회수 : 25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803

스테인리스(STS) 주원료 중 하나인 페로크로뮴(Ferro-chrome)의 유럽 가격이 인상됐다. 니켈에 이어 페로크로뮴 가격이 오르면서 STS 가격이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과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생산업체 간의 올해 1분기 페로크로뮴 가격협상은 파운드당 117.5센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협상가격 대비 3.1% 인상됐다.

지난해 유럽 STS업체들의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협상가격은 1분기 파운드당 1.01달러(미화)를 시작으로, 2분기 12.9% 상승(직전 분기 대비), 3분기 13.3% 하락, 4분기 보합하는 등 들쭉날쭉한 변동 폭을 나타낸 바 있다.

올해 1분기 들어 협상가격이 다시 인상된 이유로는 올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남아프리카의 페로크로뮴 생산자들이 생산조정으로 생긴 영향 등이 꼽히고 있다.

유럽행 페로크로뮴 협상가격이 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까닭에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STS 가격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한국 STS 제조업계에서는 1월 유럽 STS 서차지 인상과 최근 LME 니켈거래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1월 공급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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