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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aiyuan Iron&Steel “4년 내 STS생산능력 4배 늘릴 것”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8 12:11 조회수 : 50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648

중국 산시성 소재 스테인리스(STS) 생산기업 ‘Taiyuan Iron&Steel’이 오는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aiyuan Iron&Steel은 현재도 중국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Taiyuan Iron&Steel은 중국 최대 철강기업인 바이우(BAOWU)그룹과 STS기업 타이위안강철(TISCO)의 공동투자로 합작회사의 형태를 갖고 있다. 두 회사는 이 법인을 통해 STS 연간 생산가능능력 450만톤 수준(작년 419만톤 생산)의 STS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Taiyuan Iron&Steel은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STS 생산능력을 오는 2023년까지 1,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르젝트의 최종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현재의 4배 많은 1,800만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TISCO 측 관계자는 “양 사는 WIN-WIN 전략을 기치로 STS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들이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현지 최대 광산)과 짐바브웨 철광석 광산을 활용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번 Taiyuan Iron&Steel의 생산능력 확대 발표로 인해 글로벌 생산량 과잉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듯 보인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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