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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TISCO “4년 내 STS생산능력 4배 늘릴 것”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8 12:11 조회수 : 51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648

중국 산시성 소재 스테인리스(STS) 생산기업 타이위안강철(TISCO)이 오는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ISCO은 현재도 중국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TISCO는 지난해 바이우(BAOWU)그룹에 지분 51%를 무상으로 넘겨 계열사가 됐다. 이후 바이우그룹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STS 연산 능력은 450만톤(작년 419만톤 생산)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TISCO는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STS 생산능력을 오는 2023년까지 1,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르젝트의 최종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현재의 4배 많은 1,800만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TISCO 측 관계자는 “바이우그룹과 WIN-WIN 전략을 기치로 STS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들이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현지 최대 광산)과 짐바브웨 철광석 광산을 활용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번 TISCO의 생산능력 확대 발표로 인해 글로벌 생산량 과잉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듯 보인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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