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유통업계 선제적 8월價 인상 ‘고심’ | |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0 12:54 조회수 : 360 |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220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가 포스코의 8월 출하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STS 원료가격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단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7월 출하가격 통보를 한 주 앞둔 지난 6월, 일부 유통사들은 출하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톤당 3만~5만원 수준의 선제적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후 300계를 중심을 톤당 10만원 수준의 가격 인상이 확정되면서 추가 인상을 진행했다. 업계 내에서는 8월 가격 통보를 앞둔 7월 하순에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높은 현지 수출가격으로 인해 수입재의 시장 영향력이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8월에도 포스코의 유통용 출하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현물가격은 7월 1일~19일 톤당 1만8,522달러로 지난 5월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3분기 협상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인 2분기가격에서 동결됐으며 중국 페로몰리브데넘 가격도 톤당 2,300위안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속적인 출하가격 인상으로 유통가격도 다시 오를 것으로 보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라며 “이에 선제적 소폭 인상을 새삼스러워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윤철주 기자 |
이전글 | 남아공 폭동이 가져온 나비효과? ‘STS용 크로뮴 공급 악화’ |
---|---|
다음글 | 정부, 오는 23日 STS 반덤핑 최종 조사결과 발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