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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제조·유통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14 08:30 조회수 : 301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186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 STS 제조업계가 일제히 1분기에 이은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STS 시장 내에서는 제조업계에 이어 유통업계에서도 호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제조업계의 경우 대표기업들인 포스코와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이 2분기 매출 상승(직전 분기, 전년 동기)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록했다.

제조업계의 수익성 개선 원인 중 하나로는 연이은 출하가격 인상이 꼽히고 있다. 포스코만 하더라도 상반기에 3차례 걸려 300계 출하가격을 톤당 30만원 인상했다.

유통업계는 매입가격 부담이 증가하는 시기마다 판매가격 인상으로 대응하여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때때로 제조업계의 가격 인상발표 시기보다 1주일 정도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등 적극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 또한 수입재 가격 상승으로 국산 가격 인상 적용이 한층 수월했다.

아울러 STS 시장에서는 유통업계는 물론, 다른 STS강판 제조사와 후판 제조사들도 비슷한 이유로 자사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스테인리스강판 소재 활용 업체들 중 일부는 납품가격과 소비자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하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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