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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국산價, 글로벌 시장의 영향 받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18 08:30 조회수 : 27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285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이 조용한 8월 초순을 보냈다. 이와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테인리스 가격 강세가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8월 초순 국내 시장은 오랜만에 가격 변동이 없는 주간을 보냈다. 유통업계가 제조업계 가격 인상 이전에 선제 인상을 추진한 데다가 이전 수입재의 단기 급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도 일정 부문 쌓였기 때문이다.

STS 304 냉간압연강판 기준으로 국산은 톤당 340만~350만원 전후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제품의 수입재가격도 톤당 330만~340만원으로 7월 하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동아시아 STS 냉연강판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300달러 수준 상승했다. 유럽시장에서도 STS 냉연강판 가격은 빡빡한 수급으로 인해 7월 하순 대비 톤당 50유로가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풍부한 글로벌 스테인리스 수요와 가격 상승세가 휴가철 비수기 이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가격이 하반기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상당 부분이 올라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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