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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글로벌 시장은 價인상, 국산 9월 출하價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28 08:30 조회수 : 43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734

해외 주요 스테인리스(STS) 제조업체들의 출하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포스코가 9월 출하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9월 출하가격 인상에 나선 곳은 미국 NAS(North American Stainless)다. NAS는 9월 1일 출하분부터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제품 중 STS304, STS304L, STS316L의 할인 폭을 1%p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제품들의 할인 폭이 2%p 남짓 축소될 예정이다.

국산 STS 공급가격 산정에 일부 영향을 주는 유럽 최대 생산자 오토쿰푸도 큰 폭의 인상을 추진한다. 오토쿰푸는 유럽행 알로이 서차지(할증료)를 전월 대비 STS304 7%, STS316 5%, STS430 6.7% 인상했다. 두 곳 모두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 상승세와 현지 공급 부족 등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듯 보인다.

이에 국내 시장 내에서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8월 니켈가격 강세를 감안해 9월 국산 STS 출하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만약 포스코가 인상을 결정한다면 출하가격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르게 된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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