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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스피에스 금속분리판용 극박압연 기술, H2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13 11:56 조회수 : 308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375

포스코에스피에스(대표 김학용)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 압연기술이 ‘2021수소모빌리티+쇼’ 최고 혁신기술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에 포스코에스피에스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 압연 및 성형 제조기술’을 선정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대상을 수상한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용 극박 압연 및 성형 기술은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의 핵심 소재인 스테인리스스틸 ‘Poss 470FC’를 포스코에스피에스 고유의 정밀 극박 압연 기술로 0.05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하여 성형하는 기술이다. 특히 후처리 공정을 통해 코팅 과정을 생략하여 환경 유해 물질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소재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에스피에스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두께 10마이크로미터(㎛/0.01mm) 초극박 스테인리스 포일(Foil)을 생산·공급으로 기술 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다. 회사는 세계적인 스테인리스(STS) 소재의 경량화 흐름과 초극박재 수요 증가를 예측하여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또 하나의 높은 성과를 일궈낼 방침이다.

포스코에스피에스 김학용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2050 그린뉴딜정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SPS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유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소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인섭 그룹장은 “금속분리판 개발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스코 그룹의 경쟁력으로 완성한 연료전지분리판이 수소 모빌리티와 함께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해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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