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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AS, 10월 STS 출하價 인상 대열 ‘합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1 15:19 조회수 : 500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076

미국 주요 스테인리스(STS) 생산자인 NAS(North American Stainless)가 10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만 유스코와 유럽 오토쿰푸가 가격 인상을 선언한 가운데 10월에도 글로벌 STS 가격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NAS는 모든 스테인리스 열간압연강판제품 출하가격을 파운드당 0.04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위 변환 시, 키로그램당 0.02달러, 톤당 13.1달러 수준 인상된다.

아울러 NAS는 STS 냉간압연강판 중 STS304과 STS304L, STS316L의 할인율을 전월 대비 2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모든 합금 제품들은 할인율이 3포인트까지 감소될 예정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스테인리스 강종 출하가격이 인상되는 셈이다.

이밖에도 회사는 10월 스테인리스 평철 및 봉형강 제품의 유류 할증료를 28% 인상했다. 품목을 가리지 않고 스테인리스 전 품목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니켈 등의 원료 가격 강세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유스코와 오토쿰푸는 다른 글로벌 STS 제조사들도 스테인리스 강판과 기타 스테인리스 제품의 출하가격을 전격 인상하고 있는 흐름이다.

국내에서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10월 가격이 출렁이는 가운데 시장 관계자들은 포스코가 10월 STS 출하 가격을 중폭 이상 인상하리라 내다보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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