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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시장, 포스코 출하價에 집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6 08:30 조회수 : 28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136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포스코가 10월 출하 가격을 인상할 것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에 국산 취급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STS 수입 업체들도 국산 가격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STS 시장에서는 포스코가 10월 유통용 및 실수요용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인상 사례와 같이 니켈과 페로크로뮴 등 주요 원료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고, 글로벌 주요 STS 제조사들이 포스코보다 먼저 가격 인상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의 STS 업계관계자들은 시장에 알려지지 않는 내부 변수가 없는 한, 포스코의 출하 가격이 5개월 연속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니켈 가격이 예년과 비교해 강세 흐름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STS 제조사들의 4분기 남아프리카산 페로크로뮴 협상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TS 시장은 수입대응재와 정품, 강종 등 구분 없이 대부분 제품의 출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TS 수입업체에서도 포스코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료가격 강세와 반덤핑 제재 시행 이후 수입 원가 부담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포스코가 인상을 통보한다면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포스코가 10월 출하가격 인상을 확정할 경우 수입산 판매 가격도 함께 인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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