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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3월에도 價 강세 전망 ‘우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3 08:30 조회수 : 552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891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3월에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와 가전산업에서의 수요 증가와 주원료인 니켈가격 강세, 유럽과 미국, 중국, 대만 등에서의 가격 상승세 때문이다.

이처럼 STS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주요 변수들은 3월 가격 그래프가 우상향을 그리도록 유도하고 있다. 국내 STS 제조업계는 3월 가격 산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의 경우와 같이, 3월 초순 안으로 공급가격을 결정할 전망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제조사들이 가격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올해 1월과 2월, 비슷한 대내외 환경에서 공급가격이 인상된 바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제조업계의 가격 인상 시, 곧바로 판매가격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제조업계와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단기간 가격 급등에 따른 매기(買氣)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국산 300계와 400계가 모두 톤당 300만원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가격이 다시 오른다면 수요가들이 관망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스테인리스 유통사 관계자는 “1월과 2월에는 가격 강세에도 수요는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흐름을 보여왔다”며 “3월 공급가격 인상 시에도 수요 흐름이 유지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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