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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유통업계, 가격보다 수요 걱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10 08:30 조회수 : 563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7577

스테인리스(STS) 판매 대리점들이 공급가격 변화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했다. 앞으로 4월 중순까지 가격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TS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STS 304 냉간압연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305만~31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STS 304 열간압연강판은 톤당 300만~305만원 수준에 거래됐다. 큰 변화는 없지만 조금씩 가격대가 움직이는 모습이다.

특히, 포스코가 4월 공급가격으로 300계 공급가격을 동결, 400계 공급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유통용), 수입대응재 톤당 10만원 인하를 발표한 이후 시장 반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유통 수요에는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전부터 300계 가격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강했고, 크로뮴 가격 강세에 따른 부분 인상도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철강 가격보다 제조업 경기를 더 우려하는 분위기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을 제외하면 중소 판매처들의 경영 및 구매 상황이 걱정스럽다는 설명이다. 이에 영업 강화를 추진하며 수요업계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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