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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SSC, 글로벌 9월 출하價 인상 대열에 ‘합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09 16:50 조회수 : 33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278

일본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기업인 NSSC(Nippon Steel Stainless Steel Corp)가 9월 출하가격 인상을 뒤늦게 결정했다. NSSC는 니켈 가격 강세와 기타 생산비용 증가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9일, NSSC는 9월 300계 냉간압연강판 코일 및 시트 출하가격을 톤당 2만엔(181달러) 인상을 확정했다고 고객사에 통보했다. 회사는 400계 냉연강판 코일 및 시트 출하가격도 톤당 1만엔 수준 인상했다.

NSSC는 원료인 니켈 가격 상승과 운송요금 및 전력 비용 부담 등으로 큰 폭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인상 통보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NSSC의 가격 인상 결정으로 한국과 미국, 유럽, 대만, 일본 등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국에서 9월 출하가격을 인상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 호주산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탄소강 제품 출하가격이 인하 압박을 받는 가운데 스테인리스강 제품 출하가격은 니켈 가격 및 스테인리스 스크랩 가격 강보합세로 비교적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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