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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만 STS價 상승 가능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26 06:00 조회수 : 121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951

대만 스테인리스강(STS) 업계가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10월 가격 인상을 진행해야 하지만, 수요 부진으로 가격 인상분 적용 책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ME에 따르면 니켈 가격은 9월 24일 톤당 1만7,16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톤당 205달러가 낮아졌다.

최근 LME 니켈 최고 가격은 9월 9일 톤당 1만8,100달러였다. 9월 중 최고와 최저 수준 가격의 차이는 톤당 935달러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최근 가격은 8월 29일 니켈 가격 대비로는 톤당 755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8월 니켈 평균 가격은 톤당 1만7,000달러 이상이었다. 이처럼 8월과 9월의 LME 니켈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에 따라 10월 STS 가격 상승이 당연시되고 있다. 다만, 수요 부진으로 원소재 가격 인상만큼의 가격 인상 반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대만의 대표적인 STS 제조업체인 유스코(Yusco, Yieh United Steel Corp.)와 탕앵(Tang Eng Iron Works Co., Ltd.)은 7월부터 9월까지 톤당 총 8,500대만달러만큼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두 업체는 여전히 톤당 1,500~2,000대만달러만큼의 가격 인상 요인을 가지고 있어 10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현재 9월 니켈 가격 상승을 반영한다면 원자재 가격을 상쇄하기 위해 톤당 4,000~5,000대만달러 범위의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요 부진 영향으로 10월 STS 제품 가격 인상은 톤당 2,000~3,000대만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봤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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