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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스코, 10월 STS價 인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26 18:54 조회수 : 110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010

동남아시아 최대 통합 스테인리스 스틸 제조업체인 유스코(Yusco, Yieh United Steel Corp.)가 10월 STS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외신들은 대만 주요 STS 제오업체인 유스코와 탕앵(Tang Eng Iron Works Co., Ltd.)의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고 보도해왔다.

유스코는 9월 26일(현지시간) 10월 자사의 STS 판매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원소재 가격 인상 등 회사의 현재 비용 지출이 많은 상황이지만 다운스트림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고려해 인상 가격폭을 최소화해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유스코의 STS 304 열연 및 냉간압연 STS 제품의 내수 가격은 톤당 1,500대만달러(한화 약 5만8,050원)로 인상됐으며 STS 400 제품 가격과 316 서차지(추가금)는 변경되지 않았다. 또한 유스코는 수출 가격도 톤당 50달러(US, 한화 약 6만원) 인상했다.

한편 대만 STS 업계는 원소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으로 가격 인상분 적용 책정에 고심해왔다.
 
최근 LME 니켈 최고 가격은 9월 9일 톤당 1만8,100달러였다. 9월 중 최고와 최저 수준 가격의 차이는 톤당 935달러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최근 가격은 8월 29일 니켈 가격 대비로는 톤당 755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대만 STS업계는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톤당 총 8,500대만달러(한화 약 32만8,950원)만큼의 가격 인상을 단행해왔다.
 
그러나 두 업체는 여전히 톤당 1,500~2,000대만달러(한화 약 6만7,725원)만큼의 가격 인상 요인을 가지고 있어 10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기대됐다. 특히, 9월 니켈 가격 상승을 반영한다면 원자재 가격을 상쇄하기 위해 톤당 4,000~5,000대만달러(한화 약 17만4,150원) 범위의 가격 인상이 기대됐지만 수요 부진으로 결국 유스코의 10월 STS 제품 가격 인상은 일부 제품에서 톤당 1,500대만달러(한화 약 6만원)에 그치게 됐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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