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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월 STS價 인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01 08:58 조회수 : 112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163

포스코가 10월 스테인리스강(STS) 300계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은 8월 30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원광 수출 조기 중단 발표로 9 2일 톤당 1만8,600달러까지 급등 후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9월 니켈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2,100달러 상승했으며 7~9월 3개월간 누적으로는 4,200달러 상승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유럽과 미주 주요 STS 제조업체들은 10월 서차지(추가요금) 를 인상 발표했다. 북미 NAS와 ATI는 10월 304강 서차지를 톤당 182달러 올렸고, 유럽 오토쿰푸(Outokumpu)도 10월 304강 기준 톤당 170유로 인상을 공지했다.

그러나 국내외 판매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은 9월 덕룡이 가격 견인을 위해 304강 생산과 판매량을 50% 감축했음에도 시장 가격이 다른 지역의 절반 수준인 90달러 상승에 그쳤다. 국내 업체들도 STS 가격 상승을 감안해 지속 구매 중이나 판매 부진으로 보유 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스코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고객사들의 원가 경쟁력을 감안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산업별로 시장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가격을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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