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448
일본 스테인리스 스틸(STS) 제조업체들의 올해 4분기 고탄소 페로크로뮴 구매 가격이 파운드당 110센트에 정착할 것으로 알려져, 3분기 대비 1.8% 떨어진 가격을 나타냈다. 지난 2분기 1년 만에 상승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하락이다. 택스 리포트(Tex Report)에 따르면 일본의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들어올 고탄소 페로크로뮴 구매 가격 협상에서 전 분기 대비 1.8%가 떨어진 파운드당 110센트에 해외업체들과 합의했다. 3분기 가격은 전 분기 대비 12.5%가 떨어진 파운드당 112센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페로크로뮴 가격 인하는 ▲STS 생산을 위한 페로크로뮴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의 페로크로뮴 수요도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페로크로뮴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은 2분기의 12.5% 하락 대비 크지 않은 1.8%를 나타냈다.
박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