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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STS價 인상 ‘난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10 20:11 조회수 : 7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585

대만 스테인리스 스틸업계가 10월 유통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3개월 연속 가격 상승에 피로감이 나타난 모습이다.

대만 주요 STS 제조업체인 유스코(Yusco)와 탕앵(Tang Eng)은 10월 STS 300계 STS 제품 가격을 톤당 1,500대만달러(한화 약 5만8,41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대만 STS 유통업계는 대만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분을 최종 수요가에게 매끄럽게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제 거래 가격은 9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포스코의 3개월 연속 가격 상승에도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 STS 유통 가격과 같은 모습이다. LME 니켈 가격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톤당 595달러가 인상됐지만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대만 외신들은 불행하게도 수요가들은 단기간 오른 높은 가격에 거래하기보다는 조금 더 기다리기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조절도 일어날 수 있다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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