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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냉연 제조업계, 영업이익 25%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5 06:00 조회수 : 81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411

스테인리스(STS) 냉간압연강판 제조업체들의 올해 3분기 누적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 STS 냉연 제조업체들은 3분기에는 소재 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 및 상대적인 판매 확대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나아졌지만, 상반기 전반적으로 부족했던 수요와 가격 약세 속에 3분기 누적으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STS 냉연 제조 주요 3사의 2019년 3분기 누적 총매출액은 7,261억500만원을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7,186억900만원 대비 1.0%가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 증가에도 수요 부진으로 원소재 가격의 제품 판매 가격 전가에 어려움을 겪은 데다 상반기 부진의 영향이 깊어 이들 업체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주요 STS 냉연 제조 3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10억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413억3,000만원 대비 -25.0% 감소했으며, 2019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240억1,000만원에 그치면서 2018년 3분기의 299억2,700만원 대비 -19.8% 감소했다. 

 

 

STS 냉연 제조업계는 3분기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유통 가격 인상으로 영업 환경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한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수입재와의 가격 차이 ▲미-중 무역전쟁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으로 상반기의 실적 부진을 회복하지 못하고 잇는 상황이다. 

이로써 STS 냉연 제조업계의 2019년 3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4.3%를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5.8% 대비 -1.5%p 감소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은 3.3%로 2018년 3분기의 4.2% 대비 -0.9%p 감소했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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