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409
스테인리스(STS) 냉간압연강판 제조업체인 쎄니트(각자대표 최재관, 박승배)의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22억6,600만원으로 2018년 3분기의 542억1,700만원 대비 -3.6% 감소했다. 주요 STS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과 달리 쎄니트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철강업 외에 영화 사업과 콘크리트 사업 등 회사의 기타 사업 분야에서의 수익성 증가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쎄니트의 매출액 비중 중 영화 사업은 14.8%, 콘크리트 사업은 31.3%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쎄니트의 2019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5억1,800만원을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23억9,400만원 대비 4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억2,100만원을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12억5,200만원 대비 109.3% 증가했다. 이로써 쎄니트의 2019년 3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4.4% 대비 2.3%p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5%를 기록해 2018년 3분기의 2.3% 대비 2.7%p 증가했다.
박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