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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부진과 가격 약세로 스테인리스(STS) 유통 가격이 뒷걸음질치는 가운데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약세도 STS 유통 가격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11월 14일 LME 니켈 가격은 현물 기준 톤당 1만5,35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1월 11일 현물 기준 톤당 1만5,730달러로 올해 8월 27일 이후 54거래일 만에 톤당 1만5,000달러대로 내려앉은 LME 니켈 가격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톤당 1만5,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11월 14일 기준 월평균 가격은 톤당 1만6,058달러로 10월 평균 가격 대비 톤당 1,055.5달러 하락을 기록 중이다. 10월 LME 니켈 월평균 가격도 현물 기준으로 톤당 1만7,113.5달러로 9월 평균 가격 대비 톤당 559.6달러가 떨어진 바 있다. 이로써 지난 7월과 8월, 9월 3개월 동안 톤당 5,699.5달러가 오른 바 있는 LME 니켈 가격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