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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STS 강관업계 순이익 '적자 전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5 14:10 조회수 : 7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454

2019년 1~9월 스테인리스(STS) 강관업계의 경영 실적이 좋지 못했다. 전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데다 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STS 판매 단가 하락에 따른 누적된 재고와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출혈 경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 STS 강관 제조 주요 상장사의 총매출액은 1,444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1,405억6,100만원 대비 2.8%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업체의 1~9월 영업이익은 69억9,700만원에 그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22.4%가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3억4,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의 52억1,8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4.8%로 2018년 동기 대비 1.6%p가 줄었고, 순이익률은 -1.6%로 전년 동기 대비 5.3%p나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유에스티(대표이사 김종식)가 381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의 매출액 신장을 나타냈고, 성원(대표이사 오권석)과 코센(각자대표 정행석, 조현권)의 매출액은 각각 424억6,600만원과 637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와 1.4%의 매출액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코센의 1~9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으며, 성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와 3.9%의 감소를 나타냈다. 다만 유에스티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 줄었지만, 순이익은 37.6%가 늘었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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