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스테인리스(STS) 제조업체인 오토쿰푸(Outokumpu)가 12월 STS 서차지(추가금)를 크게 내렸다.

오토쿰푸는 12월 304 STS 서차지를 톤당 1,608유로로 11월 대비 122유로 내렸다. 오토쿰푸는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2,317유로로 전월 대비 264유로 인하했다. 

다만, 오토쿰푸는 11월 430 서차지는 톤당 557유로로 전월과 똑같이 유지했다. 

STS 수요가 여전히 미약해 STS 서차지를 올리기 어려운 데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의 약세 역시 서차지 인하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