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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STS 냉연업계, 부채비율 소폭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2 06:00 조회수 : 11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760

스테인리스(STS) 냉간압연 업체들의 올해 1~9월 부채비율은 65.2%로 소폭 감소했다.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등으로 재무 건전성 지표가 다소 하락한 모양새다. 

 

 

올해 1~9월 STS 냉연 제조업계에서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던 업체는 대양금속(대표이사 송윤순)으로 165.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쎄니트(각자대표 최재관, 박승배)가 77.2%의 부채비율을 기록했으며,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이 54.6%로 가장 낮은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눠 산출하는 재무건전성 지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안정성을 평가한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의미는 기업의 전체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적다는 것이며, 위기 시에 기업의 자기자본 금액으로 전체 채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부채비율 평가 기준은 모든 산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은행과 금융업의 경우 고객들의 예금이 부채로 기록되기 때문에 산업 특성상 부채비율이 다른 산업에 비해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서 기업의 부채비율을 점검함에 있어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양호하다고 평가하지만,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이 속한 산업 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지니고 있을 때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9월 대비 부채비율이 증가한 업체는 쎄니트로 0.8%p가 늘었다. 대양금속과 현대비앤지스틸의 부채비율은 각각 53.1%p와 0.7%p 줄었다.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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