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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냉연, 1~9월 이자보상배율 소폭 줄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5 06:00 조회수 : 90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762

국내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제조업계의 1~9월 이자보상배율이 4.2배로 지난해 동기의 5.1배 대비 0.8배p 감소했다. 전반적인 수요 부진과 STS 가격 하락에 재무 건전성 지표가 소폭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이자 비용)보다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 구할 수 있으며,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다는 것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1보다 크면 벌어들인 돈이 이자를 지불하고도 남는다는 의미다.
   
국내 STS 냉연 상장사 3곳 중 1~9월 이자보상배율이 증가한 업체는 한 곳이었다.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의 이자보상배율은 6.3배로 지난해 1~9월의 6.7배 대비 0.4배p가 줄었고, 대양금속(대표이사 송윤순)의 이자보상배율도 1.4배로 지난해 동기의 3.2배 대비 1.8배p가 감소했다. 다만, 쎄니트(각자대표 최재관, 박승배)의 이자보상배율은 3.2배로 지난해 1~9월의 2.2배 대비 1.0배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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