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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냉연업계, 1~9월 설비 가동률 상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7 06:00 조회수 : 83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927

2019년 1~9월 스테인리스(STS) 냉간압연 업체들의 설비 가동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9월 76.2%로 저조했던 기저효과와 업체들의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STS 냉간압연 제조업체들의 분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의 올해 1~9월 가동률은 2018년 동기 대비 8.9%p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올해 1~9월 가동률은 94.9%였다. 쎄니트(각자대표 최재관, 박승배)의 1~9월 가동률도 76.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4% 대비 9.6%p가 증가했다. 다만, STS 상장 3개 냉연사 중 대양금속(대표이사 송윤순)은 연간으로만 가동률 집계를 공시해 1~9월 가동률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다.

 

 

  
연간 생산능력이 30만톤으로 1~9월 94.9%의 가동률을 기록한 현대비앤지스틸은 올해 1~9월 16만8,352톤의 제품을 생산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2018년 1~9월 가동률은 86.0%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해 STS 냉연강판 생산 실적은 25만2,874톤이었다.
  
연간 생산능력 1만3,337톤인 쎄니트는 2019년 1~9월 1만3톤의 STS 냉연강판을 생산했다. 설비 가동시간은 4,080시간으로 총 5,400시간의 가동 가능 시간 중 76.0%의 가동률을 나타냈다.
  
한편 연간 7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지닌 대양금속은 올해 1~9월 총 4만6,309톤의 STS 냉연강판을 생산해 제품 생산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한 해 85.0% 가동률 대비 1~9월 가동률이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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