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관동) 지역과 간사이(간서) 지역과 추부(중부) 지역의 스테인리스(STS)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11월 26일 현재 일본 간토 지역의 STS 제조업체들의 STS스크랩 구매 가격은 톤당 11만엔~11만5,000엔(공장 납품 기준)을 나타냈다. 11월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하락 추세 속에 11월 25일 기준 니켈 가격은 월 초 대비 톤동 2,180달러가 하락했다. 

니켈 가격 약세 속에 일본 간토 지역 STS 제조업체들은 11월 들어 두 번째로 구매 가격을 인하했다. 간사이 지역과 주부 지역도 11월 26일 구매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한편, 수출업체들은 아직 가격을 낮추지 않았다. 이는 STS스크랩에 대한 해외 수요가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