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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월 STS 가격 일부 인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6 15:37 조회수 : 8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960

포스코가 2020년 1월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포스코는 6일 1월 유통용 300계 출고 가격은 톤당 10만원 내리고 400계는 동결했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의 주원료인 니켈 가격이 11월 1만5,100달러에서 12월 1만3,800달러로 전월 대비 1,300달러 하락한 것을 반영하고, 국내 시장에 적절한 가격 상승/하락 산호(Signal)를 제시하기 위해 1월 출하 가격을 1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출하가격 10만원 인하를 유통 시장 내 포스코재와 수입재와의 가격 차이를 정상화시키는 신호탄으로 삼아, 향후 수입 대응재 공급 확대와 함께 전면적인 수입 방어 강화를 시사했다.  

한편, 1월은 연말 재고 조정 이후 재고 보충을 위한 시중 매입량 증가로 구매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 통상적이며, 최근 LME 니켈가격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잠정 타결로 1만4천달러대까지 반등하여 2019년 말 대비 시장 분위기는 일부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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