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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페로크로뮴 수입량 두 자릿수 늘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9 10:49 조회수 : 90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159

중국이 2019년 1~11월 수입한 고탄소 페로크로뮴( High-carbon Ferro-Chrome) 수입량이 2018년 한 해 수입량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이 세계 생산량의 50%를 넘는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데다 2019년에는 사상 최초로 연간 3,000만톤의 STS 조강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국의 STS 생산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중국 대외무역 통계에 따르면 스테인리스(STS) 주요 원료인 페로크로뮴의 중국 수입량은 2019년 1~11월 278만6,009톤으로 2018년 한 해의 243만3,039톤 대비 14.5%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2019년 11월 페로크로뮴 수입량은 23만9,057톤으로 전월인 2019년 10월의 26만5,349톤 대비 9.9%가 감소했다.

2019년 1~11월 주요 국가별 수입량을 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페로크로뮴 수입이 155만9,804톤으로 2018년 한 해의 138만705톤 대비 13.0%가 증가했다. 이 밖에 인도에서의 수입량은 35만8,484톤으로 2018년 한 해 대비 60.6%가 늘었다. 같은 기간 짐바브웨에서 들어온 양도 11만4,393톤으로 2018년 한 해 수입량이었던 9,5847톤 대비 19.3%가 증가했다. 이처럼 대부분 주요 수입 국가에서의 수입량이 늘었지만, 전체 수입량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카자흐스탄에서의 수입량은 유일하게 6.1% 감소를 기록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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