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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람, 2월 STS 서차지 상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28 06:00 조회수 : 7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892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아페람이 2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럽 지역 STS 서차지(추가금)를 모두 인상했다. 앞서 오토쿰푸는 400계 STS 제품을 일부 인하하고 나머지 제품 가격을 모두 인상한 바 있다.  

2019년 하반기 니켈 가격 강세 영향으로 지난해 9월부터 10월 사이 유럽 STS 서차지는 대폭 인상됐다. 그러나 연말로 갈수록 니켈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2020년 1월 서차지는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다소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면서 300계 제품 서차지를 위주로 제품 가격이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페람은 2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439유로로 전월 대비 11유로 올렸다.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2,115유로로 전월 대비 27유로 인상했다. 아페람은 STS 430 서차지도 톤당 584유로로 전월 대비 5유로 인상했다.

한편, 아페람의 2월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대부분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STS 304가 전년 동월 대비 톤당 204유로, 316이 톤당 210유로 올랐다. 다만, STS 430 서차지는 지난해 2월 대비 톤당 33유로가 하락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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