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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TS, 지난해 매출액·생산 소폭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03 19:42 조회수 : 7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258

포스코(회장 최정우)의 2019년 스테인리스(STS) 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포스코의 철강 부문 매출액에서 스테인리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2019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량은 197만톤이며 이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 판매량은 196만8,000톤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를 넘어 4분기까지 이어진 스테인리스 시장의 수요 부진과 가격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포스코 스테인리스 중국 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은 WTP(World Top Premium)재 판매 증가 등 최대 판매량 달성에도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의 지난해 WTP 판매량은 36만4,000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만톤 증가했다. 장가항의 지난해 판매량은 124만7,000톤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7억3,500만달러, 영업 이익은 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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