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산강철그룹(Tsingshan Holding Group)이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전기로 보수를 완료하고 2월 2일부터 운용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보수한 전기로는 STS 300계 및 400계를 주로 생산하는 설비이다.  보수 기간 중 5만~6만톤 가량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유지 보수가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춘절 연휴가 9일까지 연장돼 공장의 정상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임시 연휴로 지정된 9일 이후 공장 직원들의 복귀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