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콤푸의 지난해 스테인리스(STS) 판매 실적이 줄어든 반면 페로크로뮴 생산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토콤푸의 2019년 1~12월 판매량은 219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 242만8,000톤 대비 9.6% 감소했다. 또한 4분기 판매량은 219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 242만8,000톤 대비 9.6% 감소했다. 이는 경기 저하 영향으로 STS 수요가 둔화된 이유다.

STS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10% 감소했고 지역별로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각각 5.1%, 21.1% 줄었다.

한편 오토콤푸의 지난해 페로크롬 생산량은 50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49만7,000톤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