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스틸(Nippon Steel)이 닛폰스틸스테인리스의 스테인리스(STS) 사업을 통합하고, 타이타늄 사업을 철수하는 등 회사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닛폰스틸(Nippon Steel)은 올해 말경 닛폰스틸스테인리스(NSSC) 열간 압연 공장을 폐쇄하고 닛폰스틸로 통합할 방침이다.

닛폰스틸은 또 최근 항공기 엔진 소재 타이타늄 라운드 바 생산 사업과 원전 및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타이타늄 용접 파이프 생산 사업도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닛폰스틸의 정밀 제조 설비(핫롤링, 어닐링 라인 및 리와인딩 라인)는 올해 말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생산 설비는 야마구치 공장과 타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