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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유통업계, 실수요 판매 제외 매출 감소 본격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5 10:10 조회수 : 83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304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스테인리스(STS) 유통시장의 피해가 점검 커지고 있다. 유통 가공업체들은 대대적인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기불황과 맞물리면서 시황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

그간 니켈 가격 하락으로 스테인리스 제품 시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올해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인리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황에 실수요 판매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버티기 힘들 것이다”며 “유통판매는 시황에 따라 판매가 좌지우지되지만 실수요 판매는 매번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심각한 소비침체 현실화 문제다. 이로 인해 제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10~20% 급감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현재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은 관련 업체들이 많아지고 수요는 한정적이다. 가격 역시 업체별로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현 시국에서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고 전했다. 



 

 



신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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