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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TS, 2년 연속 10조 매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23 18:00 조회수 : 70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699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2년 연속 스테인리스(STS) 부문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2018년에 2014년의 10조6,880억원에 이어 4년 만에 STS 부문 매출액 10조원을 탈환한 바 있다. 

포스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총 10조1134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STS 매출액은 2조1,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0.5%가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해외 STS 매출액은 8조181억원으로 0.3%가 증가했다. 전체 STS 부문 매출액 증가는 0.1%로 기록됐다. 

 

 

2019년 포스코의 STS 제품 생산은 385만톤으로 2018년의 397만8,000톤 대비 3.2%가 줄었다. 전체 철강재 판매 중 STS 제품 판매 비중은 20.3%로 2018년의 20.1% 대비 0.3%P의 소폭 증가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총 6개월에 걸쳐 300계와 400계 STS 가격을 모두 동결할 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중국 청산강철의 국내 진출 시도와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법인의 STS 수출 물량 확대 속에 국내 시장의 침체도 깊어졌다. 결국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액 감소를 해외 시장에서의 증가폭이 상쇄하면서 전체 매출액 증가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의 중국 내 STS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은 2019년 59억9,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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