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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람, 4월 STS 서차지 하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30 14:54 조회수 : 9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050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아페람이 4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럽 지역 STS 서차지(추가금)를 일부 인하했다. 앞서 오토쿰푸도 300계, 400계 STS 제품을 모두 인하한 바 있다.

아페람은 4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300유로로 전월 대비 58유로 내렸다.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1,936유로로 전월 대비 131유로가 인하됐다. 다만, 아페람은 STS 430 서차지도 톤당 578유로로 전월 대비 3유로 인상했다. 지난달 아페람의 서차지 가격은 STS 304 톤당 1,358유로, STS 316 톤당 2,067유로, STS 430 톤당 575유로였다. 

지난해 연말부터 런던금속거래(LME) 니켈 가격이 하락하면서 2020년 1월 서차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후 니켈 가격의 안정으로 300계 제품 서차지를 위주로 제품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3월 들어 니켈 가격이 톤당 1만2,000달러에 이어 1만1,000달러대까지 하락하면서 아페람은 300계 스테인리스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페람의 4월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대부분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STS 304가 전년 동월 대비 톤당 123유로, 316이 톤당 252유로 내렸으며, STS 430 서차지는 지난해 4월 대비 톤당 65유로가 하락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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