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씨(DKC, 대표이사 서수민)와 디케이씨에스(DKCS, 대표이사 서수민)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세를 기록했다. 

스테인리스(STS) 후판 제조업체인 디케이씨의 2019년 매출액은 3,252억원으로 2018년의 3,139억9,500만원 대비 3.6%가 증가했다. 이로써 디케이씨는 2017년 3,000억8,841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3,000억원대 매출액을 달성하게 됐다. 

디케이씨의 2019년 영업이익은 55억4,800만원을 기록해 2018년의 55억1,000만원 대비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53억2,400만원으로 2018년의 52억원 대비 2.4%가 늘었다. 

이로써 디케이씨의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7%, 매출액순이익률은 1.6%를 기록해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포스코 STS 서비스센터인 디케이씨에스의 2019년 매출액은 3,590억6,500만원으로 2018년의 2,757억3,800만원 대비 30.2% 증가했다.

디케이씨에스의 2019년 영업이익도 55억7,300만원으로 2018년의 45억5,600만원 대비 22.3% 증가했으며, 2019년 당기순이익은 26억1,600만원을 기록해 2018년의 18억4,500만원 대비 41.8%나 증가했다.

이로써 디케이씨에스의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6%로 2018년의 1.7% 대비 -0.1%p 감소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은 0.7%를 기록해 2018년의 0.7% 대비 0.1%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