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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STS 열연 수입 증가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1 09:34 조회수 : 9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019

중국 청산강철의 인도네시아 스테인리스(STS) 열연 수입량 증가세가 가파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STS 열연은 국내에 4만4,272톤이 들어오면서 5만8,973톤을 수입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입량을 기록했다. 전체 수입량인 12만5,325톤 대비 점유율은 35.3%였다. 중국산 점유율은 47.1%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산 STS 열연은 지난해 한 해 기준 12만2,414톤이 들어오면서 매월 1만톤가량의 수입량을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STS 열연 수입량인 12만2,414톤은 2018년 한 해 인도네시아 수입 물량이었던 7만6,746톤 대비 61.4%가 증가한 양이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수입량은 이보다 월 5천톤가량이 늘어난 매월 1만4,757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분기 STS 열연 전체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늘었고, 중국산 증가량은 1.8%에 그친 반면 인도네시아산 STS 수입량 증가는 28.9%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청산강철의 인도네시아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의 수입 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이 자국 기업인 청산강철의 인도네시아산 STS 물량에 반덤핑(AD) 규제를 걸 정도로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물량을 둘러싼 공급과잉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 해 국내에 들어온 STS 열연강판 수입량은 41만2,396톤으로 2018년의 53만2,626톤 대비 22.6%가 감소했다. 이 중 중국산 점유율은 45.8%, 인도네시아산 점유율은 29.7%를 기록했다. 중국산 점유율은 전년 대비 10.5%p가 감소한 반면에 인도네시아산 점유율은 15.4%p가 늘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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