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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쿰푸, STS 서차지 3개월 연속 하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2 10:21 조회수 : 108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106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오토쿰푸가 5월 유럽 지역 STS 서차지(추가금)를 일부 인하했다. 300계 기준으로는 3개월 연속 인하다.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그나마 유지하던 톤당 1만2,000달러까지 깨지는 등 니켈 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3개월 연속 300계 서차지 인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토쿰푸는 5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278유로로 전월 대비 18유로 내렸다.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1,852유로로 전월 대비 83유로 인하됐다. 다만,  STS 430 서차지는 톤당 594유로로 전월 대비 37유로가 인상됐다. 지난 4월부터 STS 304 서차지는 톤당 1,200유로를 기록 중이다. STS 304 서차지가 톤당 1,200유로 선까지 떨어진 것은 2019년 2월의 톤당 1,228유로 이후 14개월 만이다. STS 316 서차지 역시 지난달부터 2019년 2월의 톤당 1,903유로 이후 14개월 만에 톤당 2,000유로 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오토쿰푸의 서차지 가격은 STS 304 톤당 1,296유로, STS 316 톤당 1,852유로, STS 430톤당 594유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오토쿰푸의 5월 STS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STS 304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 톤당 172유로, STS 316은 톤당 366유로가 떨어졌다. STS 430 서차지도 지난해 4월 대비 톤당 68유로가 하락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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