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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람, STS 서차지 3개월 연속↓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7 18:05 조회수 : 10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342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오토쿰푸가 5월 유럽 지역 STS 서차지(추가금)를 300계 중심으로 인하한 가운데, 아페람도 최근 5월 서차지를 대부분 제품에서 내렸다. 

아페람은 최근 유럽 지역 STS 304 제품 5월 서차지를 톤당 1,270유로로 톤당 30유로 인하했다. STS 316 제품 서차지 역시 톤당 1,844유로로 톤당 92유로가 내려갔다. 다만, 아페람은 STS 430 서차지는 톤당 595유로로 전월 대비 톤당 17유로 인상했다. 300계 제품은 3개월 연속 인하다. 

아페람의 5월 STS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STS 304 서차지는 전년 동월 대비 톤당 172유로, STS 316은 톤당 364유로가 떨어졌다. STS 430 서차지도 지난해 5월 대비 톤당 69유로가 하락했다.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그나마 유지하던 톤당 1만2,000달러까지 깨지거나 톤당 1만1,000달러와 1만2,000달러 사이를 오가는 등 니켈 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3개월 연속 STS 300계 제품의 서차지 인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페람에 앞서 오토쿰푸도 300계를 중심으로 STS 서차지를 내린 바 있다. 오토쿰푸는 5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278유로로 전월 대비 18유로 내렸다.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1,852유로로 전월 대비 83유로 인하했다. 다만, 오토쿰푸는 430 서차지는 톤당 594유로로 전월 대비 37유로 올렸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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