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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6거래일 연속 톤당 1만2천달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9 10:26 조회수 : 102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434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6거래일 연속 톤당 1만2,000달러에 머물면서 스테인리사(STS) 가격 약세를 그나마 방어하고 있다. 

4월 말 STS 유통 가격은 열연이 톤당 250만~255만원, 냉연이 톤당 255만~260만원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3월 말과 4월 초 대비 톤당 10만원 수준 하락한 가격이다. 다만, 월말을 앞두고 수요 부진과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저가재들이 등장하면서 실제 가격은 이보다도 낮은 수준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재 역시 국산과 톤당 35만~45만원 수준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통상적인 톤당 20만원 수준 대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톤당 1만2,000달러대가 무너지면서 1만2,000달러와 1만1,000달러 사이를 오가던 LME 니켈 가격은 최근 6거래일 연속 톤당 1만2,000달러대를 기록하면서 그나마 STS 가격 약세를 저지하고 있다. 

LME 니켈 가격은 4월 27일 현물 기준 톤당 1만2,256달러로 6거래일 연속 톤당 1만2,000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4월 27일 기준 LME 월평균 니켈 가격은 톤당 1만1,679.1달러로 2월 평균 가격 대비 톤당 193.9달러 상승을 기록 중이다. 앞서 3월 LME 니켈 가격도 현물 기준 톤당 1만1,873.0달러의 월평균 가격을 기록했다. 2월 대비 톤당 870.5달러가 떨어진 금액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난 3월까지 LME 니켈 가격 월평균 가격 하락폭은 톤당 5,800달러에 달한다.  

지난 3월 톤당 1만2,000달러마저 깨졌던 LME 니켈 가격은 그동안 STS 제품 가격 상승의 발목을 꾸준하게 잡아 왔다. LME 니켈 가격이 톤당 1만1,000달러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이었다. LME 니켈 월평균 가격은 2019년 10월의 톤당 1만7,113.5달러에서 2020년 2월까지 연속 하락을 나타내면서 5개월간 톤당 총 4,929.6달러가 하락한 바 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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