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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월 STS價 동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01 07:00 조회수 : 26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433

포스코가 5월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동결로 발표했다. 

이번 포스코의 STS 가격 동결은 주요 소재인 니켈과 크로뮴 가격이 점차 상승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 밖에 포스코는 300계에 이어 400계 제품의 수입 방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는 원료 가격 및 중국 내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가전, 건설 등 국내 스테인리스 주요 수요산업의 단기간 내 회복이 불투명함 점을 감안해 5월 STS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가를 유지했던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산지인 필리핀에서의 니켈 광석 생산 감소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4월 27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2,000달러대로 1만1,000달러대의 부진을 털고 1만2,000달러를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크로뮴 벤치마크 가격 역시 남아공, 인도 등 주요 산지 내 공급 차질로 전 분기 대비 12.9%p 상승 타결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니켈, 크로뮴 등  STS 주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현재 가격 수준이 저점이라는 인식도 조심스럽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미 중국 민영 밀들은 4월 열연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기존 304GS강에 이어 430강 시장을 타깃으로 강도 높은 수입 방어 정책과 함께 내수 시장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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