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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STS 서차지 반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29 09:51 조회수 : 8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523

유럽 스테인리스(STS) 제조업체들의 6월 서차지(추가금)가 반등했다.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오토쿰푸는 6월 유럽 지역 STS 서차지를 모든 품목에서 인상했다. 지난 5월까지 오토쿰푸의 서차지는 300계 제품을 중심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오토쿰푸는 6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363유로로 전월 대비 85유로 올렸다.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1,969유로로 전월 대비 117유로 인상했다. 430 서차지는 톤당 609유로로 전월 대비 15유로가 인상됐다. 다만, 오토쿰푸의 6월 STS 서차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304가 톤당 17유로, 316이 153유로, 430이 48유로 적은 수준이어서 여전히 저가에 머물고 있다.  

아페람도 최근 유럽 지역 STS 304 제품 6월 서차지를 톤당 1,362유로로 톤당 92유로 인상했다. STS 316 제품 서차지 역시 톤당 1,966유로로 톤당 122유로가 올라갔다. 아페람은 STS 430 서차지도 톤당 630유로로 전월 대비 톤당 35유로 인상했다. 지난 5월까지 오토쿰푸 역시 300계 제품을 중심으로 3개월 연속 서차지를 인하한 바 있다.  

이번 서차지 인상은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그나마 톤당 1만2,000달러를 오가면서 5월 말 현재 전월 대비 톤당 382.9달러의 월평균 가격이 오른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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