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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TS 제품 생산·판매 두 자릿수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24 13:40 조회수 : 15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7865

코로나19로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내 스테인리스(STS) 판재업계의 상반기 실적도 이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2020년 상반기 스테인리스(STS) 열연강판(광폭강대 기준) 실적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생산과 판매 모든 면에서 감소를 나타냈다. 특히 내수는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6월 STS 열연 생산량은 91만200톤으로 2019년 동기 96만8,848톤 대비 6.1%가 줄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45만5,100톤으로 전년 상반기 48만8,077톤 대비 6.8% 감소했다. 판매에서는 내수가 11만4,233톤으로 전년 동기 12만8,944톤 대비 11.4%가 감소했으며, 수출 역시 34만867톤으로 전년 동기 35만3,133톤 대비 5.1%가 줄었다. 코로나19 영향과 중국 및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물량의 수입 확대로 전반적인 생산과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0년 1~6월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광폭강대 기준) 실적은 열연강판보다 좋지 않았다. 생산과 판매를 불문하고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청산강철의 물량 확대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기간 STS 냉연 생산량은 48만2,945톤으로 2018년 동기 58만5,847톤 대비 17.6%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 역시 50만6,955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58만5,116톤 대비 13.4%가 줄어들었다. 판매에서는 내수가 31만5,249톤으로 전년 동기 35만491톤 대비 10.1%가 줄었으며 수출은 19만1,706톤으로 전년 동기 23만4,625톤 대비 18.3%가 감소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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