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하반기 더 기대해 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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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08 17:07 조회수 : 171 |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714 스테인리스(STS) 냉연 제조업체인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이 상반기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반전을 자신하고 있다. 대양금속은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이 691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19년 상반기의 769억1,500만원 대비 -1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7,700만원으로 2019년 상반기의 19억1,300만원 대비 -85.5% 감소했다. 회사의 당기순이익 역시 1억1,900만원에 머물면서 2019년 상반기의 11억5,500만원 대비 -89.7%가 줄어들었다. 이 밖에 회사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성장으로 고급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로 위생 인식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올해 국내 신가전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거 덧붙였다. 이에 대양금속은 스테인리스 냉연 설비를 추가로 증설해 고품질 표면 상태를 요구하는 내(耐)지문 코팅용 표면연마재 수주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회사는 올해 8~10월에는 대양금속의 주요 고객인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가전사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대양금속은 양사 수주 물량이 상반기 대비 각각 100%, 50%씩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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