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오토쿰푸, STS 서차지 일부 인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22 08:10 조회수 : 20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427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인 오토쿰푸는 11월 유럽 지역 STS 서차지(할증료)를 400계에서만 인상했다. 3개월 연속 인상 기조를 이어왔던 300계는 소폭 인하됐다. 

오토쿰푸는 11월 STS 304 서차지를 톤당 1,452유로로 전월 대비 10유로 내렸다. 오토쿰푸는 STS 316 서차지 역시 톤당 2,065유로로 전월 대비 1유로 인하했다. 다만, 430 서차지는 톤당 575유로로 전월 대비 72유로가 인상됐다. 다만, 10월까지 3개월 연속 인상의 여파로 304와 316 서차지는 여전히 각각 톤당 1,400유로와 2,000유로대를 유지했다. 오토쿰푸의 STS 304 서차지는 올해 10월 들어 2월의 톤당 1,448유로 이후 8개월 만에 톤당 1,400유로대로 올라섰고, 316 서차지는 올해 10월 들어 3월의 톤당 2,074유로 이후 7개월 만에 톤당 2,000유로대를 기록한 바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상승 속에 있었지만 9월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300계 제품의 서차지가 4개월 연속 인상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430이 톤당 5유로, 304가 278유로, 316 제품이 516유로로 대부분 크게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박진철 기자
이전글 중국산 STS 냉연 수입 20.7% 늘어
다음글 (STS) 니켈價 다시 올랐지만 판매는 부진